주일오후성경공부/주제별성경공부

39. 무신론에 대해서 / 시편 14:1-3

1. 데카르트 “나는 의심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1) 하나님의 존재까지 의심하고자 하는 타락한 본성이 사람에게는 있다. 이성적인 사고로 이해 분석되지 않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한다.

2) 하나님은 증명될 수 없다는 것. 초월적 신비를 상실하고 있음. 하나님에 대한 모든 진술이 불명료, 공허하게 된 시대이다. 롬 1:21-23

2. 새로운 세계관

1) 중세시대의 몰락.

2) 천동설이 지동설로(코페르니쿠스의 대전환- 세계관의 변화).

3) 교회가 주는 세계관으로 만족할 수 없다. 교회의 가르침이 현실성이 없다는 것이다.

3. 여러 종교의 상대성

1) 자연법, 자연계시, 인간의 합리성에 맞아떨어짐. 기독교도 여러 종교들 중에 그 하나이다. 그리고 종교란 그 지향하는 바가 결국은 같다. 단지 그 방법이 약간씩 다를 뿐이다. 기독교의 절대성이 흔들림.

2) 예수님은 서양의 석가모니이다. 기독교인들도 선한 공덕을 쌓으면, 극락에 가고 해탈한다. 일본- 한 가정에 예수님, 석가모니, 조상신의 위폐를 함께 모시고 있다. 지금 현대인들은 이런 방향으로 가고 있음을 부인할 수가 없다.

3) 진리가 있느냐? 진리란 무엇이냐, 현실 가운데 힘이 있으면 진리이다. 진리라는 이데아를 말하지 말라. 그것은 관념에 지나지 않을 뿐이다.

4) 종교는 인간 심층심리에 잠재되어 있는 불안을 극복하기 위해서 사람이 만든 갈망 극복의 투영물이다. 단지 그것을 통해 인간이 좀 더 자유로워 질 수 있다면, 그 종교는 효력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