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오후성경공부/주제별성경공부

49. 사람의 구성 요소② / 마태복음 10:28

1.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받은 존재다. 그렇지만, 사람의 창조역사에는 일반 피조물과는 다른 독특성이 있다.

2. 사람이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는가에 대해서는 다음 여러 가지 신학적인 주장이 있다.

3. 이런 여러 가지 학설 중에서 우리가 어떤 입장을 취할 것인가 논쟁하기보다, 사람이란 단순히 육적, 물질적 존재만은 아니라고 하는 인식이 강하게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인간은 잠시 있다가 지나가는 안개(수분으로 이루어진 물질)가 아니다”라는 것이다.

4. 예수님은 인간을 철저하게 영적인 존재로 바라보았고, 그 시각 가운데 사람을 이해하셨다.(예수님의 시각)

1) 마 10:28 몸과 영혼(죽일 수 없는 영혼)

2) 눅 12:20 오늘밤에 하나님이 찾을 수 있는 영혼.

3) 눅 23:46 운명하시면서 영혼을 하나님께 맡김.

5. 우리가 우리 자신(인간)을 정확하게 이해한다는 것은 영적인 지식이요, 신앙적인 안목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지은 받은 피조물로서 하나님을 떠나서 사람을 이해할 수는 없습니다. 그것도 특히 영적인 부분에서는 더욱 더 그렇습니다. 사람은 영물(靈物)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사람이란 바로 영적인 존재라는 것을 붙들고 살아야 하며, 그 면에서 우리는 민감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영적 지혜와 성령님의 충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