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오후성경공부/주제별성경공부

56. 죄에 대한 신학적 설명들 / 로마서 7:15-25

1. 사람은 죄인이며, 바로 나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는 데서 기독교 신앙은 출발한다. 이제는 그 죄를 깨닫고 돌이켜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죄 씻음을 받고, 예수님의 은혜와 하나님의 의를 가지고 살아가겠다고 다짐하고 실천하는 것이 회개이다(중생). 죄가 있음에도 죄가 없다고 해 주신 은혜를 믿고서 성령님의 충만하심에 따라 그 은혜에 감사하고 보답하면서 살아가는 것이다.(성화, 신앙생활)

   1) 눅 15:21

   2) 엡 2:8-9

   3) 빌 2:12

2. 죄를 떠날 수 없는 사람에게 죄 문제는 참으로 괴로운 일이다. 이 죄의 개념에 대해 교회역사에서는 이를 어떻게 다루었는가 살펴보자. 먼저 아우구스티누스는 죄를 어떻게 보았는가 ?

1) 사람에게는 원죄가 있다

2) 자유의지가 있지만, 죄를 짓지 않을 수 있는 자유의지는 사실상 없다.

3) 하나님의 은총 안에서만 사람은 선을 행할 수 있다.

4) 그러므로, 죄로부터의 인간구원은 인간의 공로 없는 하나님의 은총의 결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