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오후성경공부/주제별성경공부

61. 원죄와 자범죄② / 요한일서 1:8:10

2. 죄를 두 가지로 분류하자면, 원죄와 자범죄로 나눌 수 있다. 아우구스티누스 이후 교회는 원죄(peccatum originale)의 교리를 주장해 왔다. 이것은 인간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결정적인 위치를 차지한다.

원죄란, 인간이 태어나면서부터 가진 죄악된 신분과 상태를 말한다. 전적으로 타락한 존재가 사람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이 원죄 때문에 죄를 짓지 않을 수 없는 자유가 우리 사람에게는 없다.

1) 인간의 어떤 영역에도 죄로 물들지 않는 곳은 없다. 죄의 보편성. “인간은 죄인이다.”

창 6:5,

시 143:2,

롬 11:32,

요일 1:8-10

2) 육은 하나님의 영과 대조되는 의미가 있음.

창 6:3

롬 8:3

3) 본래부터 죄성을 지니고 있다.

시 51:5 “모친이 죄 중에 잉태하였나이다.” 이는 그의 개인적인 범죄를 변명하기 위한 말은 아니라고 봄. 사람이 그렇게 악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그의 처절한 고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