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발산동교회가 발산역 만남의 쉼터를 오픈 한지 어느덧 두달이 넘어 갑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이 만남의 쉼터를 이용하셨습니다.
특히 지역주민들이 너무 좋아하신다는 말을 역장님을 통하여 들을 수 있었습니다.
날마다 쉼터에서 많은 사람들이 시간을 약속하는 약속의 장소로, 편안히 앉아서 기다림으로, 시간 속에 행복이란 좋은 향기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고,
열심히 공부를 마치고 잠깐의 꿀잠을 잘 수도 있고,
어르신들의 아픈 다리 계단 오르기 전 쉬면서, 서로 이야기 꽃을 피울 수 있는 아름다운 장소가 되었습니다.
누구나 따뜻한 마음을 환하게 비춰주며 서로 만남의 기쁨을, 휴식의 즐거움을 계속 간직해 가는 그런 장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탁자 위 조그만한 바구니에 우리교회 주보와 전도지가 있습니다. 성도님들께서 오고 가시는 길에 들러서 기도도 하시고, 부족한 것이 있으면 교회에서 가져다가 채워도 주시고, 전화해 주시면 채워넣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추신 - 주보와 전도지 옆에  가끔 이단의 팜플렛이 있습니다. 보시면 바로바로 치워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