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 가브리엘의 집 16주년 감사예배를 가브리엘의 집을 운영하시는 교회에서 드렸습니다.
우리교회에서 다드림중찬단이 특송을 하였고 담임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정말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들의 몸은 비록 질그릇이지만 그 안에 예수님이라는 보배를 담고 있어서 더없이 빛나보일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보배들이라고 모든 분들이 부르지 않았나 생각해 보았습니다.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으로 찬양을 하고 예배를 드리는지 하나님께서 참 기뻐 받으셨을줄 믿습니다.
그들을 위해 봉사하시는 선생님들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비뚤어진 고개를 바로 새워주면서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침을 닦으면서 미소를 보이고.. '정말 천사들이 따로 없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맛있는 저녁식사까지 대접을 받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