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 주일 오후예배시에 최훈차집사님이 지휘하시는 정신콰이어 합창단을 모시고 이 가을 아름다운 음악회를 가졌습니다. 정신콰이어를 소개하자면 120년 전 애니 앨러스 선교사에 의해 설립된 정신여자고등학교의 노래선교단(1969년 창단)졸업생으로 구성된 여성합창단입니다.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정신 노래선교단 활동을 통해 받았던 은혜와 감사의 마음을 함께 나누기를 소망하여 5회 노래선교단부터 31회 노래선교단까지 약 40여명의 단원이 모여 2006년 2월 창단하였습니다. 현재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정신여고 김마리아 회관에서 연습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4회의 정기연주회와, 미국순회연주, 교회순회연주, 병원, 양로원, 구치소 위문연주를 하였습니다.
 
찬양을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이 모두 천사들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